12월초 겨울산 소백산을 오르고
이제 가을단풍에 마음을 묻어둔 지리산 천황봉에서
겨울을 가슴에 품어보고자 길을 나선다
새벽 5시20분 창원을 출발하여
중산리 탐방지원센타 도착
씨레기된장국으로 아침을 하고
법계사쪽으로
산행코스:중산리~법계사~천황봉~장터목~칼바위~중산리
산행거리:12.4km
산행시간:8시간
법계사로 오르는 첫 관문인 출렁다리에서~
법계사위 지리산 개선문
지난가을날에 여기서 휴식 이번은 두번째 휴식
지리산 눈꽃이 시작됩니다.
지리산 오르는 거제팀의 산꾼
지리산에 살고있는 순록의 뿔 ㅎㅎㅎㅎ
자연이 빚은 예술품
천헝샘에서 고드름과 함께
천황봉 줄기의 눈꽃
천황봉 바로밑의 계단 옛날에는 네발로 올랐는데
천황봉에서 자라는 산호초
천황봉 정상에는 바람땜시 눈은 쌓여있지않음.
천황봉 정상 인증샷
장터목으로 하산길에서의 주목에 핀 눈꽃
지리산 하늘
백무동동 계곡을 덮은 지리산 눈
지리산의 천만불짜리 예술품
하얗게 솔방울로 변해버린 주목
하산길에서의 유암폭포
올 두번째 찾은 지리산
산은 언제든 본연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보고 만난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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