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찾아서

고창 선운산

가을날 2015. 11. 13. 16:26

선운산 높이336m이다

그러나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 했으나 유면한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불리운다

선운산에는 천연기념물 동백꽃나무숲,

참당암대웅전은 보물803호,

선운사대웅전보물290호,금동보살좌상 보물279호,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280호

그리고 선운산에는 도솔암있는데

신라 진흥왕이 중생구제를위해 도솔왕비,중애공주를데리고 입산수도한곳으로

지장기도처로도 유명한 내원궁이있다

저물어가는 가을 단풍을 만나고자 새벽길을 나서본다

창원은 비가내리고있다.

 

선운산 단풍의 인사를 받으며~

선운산 선운사 가는길위에 벤취에도

길잃은 단풍이 우릴 반기고있네

 

영화 한장명을 찍어도 좋을 은행잎이 수놓은 로드데크

 

선운사 도솔천에 내린 단풍

 

 

 

 

 

진흥왕이 중생구제를위해 수도했든 진흥굴

도솔암 하면 따라오는 선운산 장사송(천년기념물354호)

수령은 약 600년정도.

 

도솔암에서 바라본 선운산 단풍

선운산 정상을 오르는 용문골

용문굴 전경

검단선사가 절을짓기위해 도솔암 서쪽에 용태하고 살고있든 용을 몰아낼때

용이 가로놓인 바위를 뚫고나간 구멍

장금이 엄마 돌무덤도 보이네요

자살바위

대장금 어머니가 떨어져 자살했다고 하네요.

선운산 낙조대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일몰이 죽인다는데 우중이라

 

 

선운산 정상 천마봉 인증샷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마애불

도솔암 전경

 

도솔암 마애불오르는길

단풍이 카페트를 깔아놓았네요

 

보물1200호인 마애불

내원궁 일주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지장보살 좌상이 모셔저있는내원궁

자장기도처로 유명한곳

내원궁에서 바라본 선운산

 

도솔천 계곡의 단풍의 자태

어느 누가 현혹되지않겠는가

 

 

운무에 쌓여있는 선운산과 선운사 경내

 

 

 

 

 

 

 

 

 

천년기념물367호  선운사 송악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비 내리는 날

가을에 안겨우고싶어 떠난 선운산 단풍산행

보내기는 안타까우나 식어만 가든 내 마음을 불태워주는 가을이 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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