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태백을 오르다

생애 첫 겨울 산행을 택한곳 민족의 영산 태백산 !

몇번이고 생각하고 마음통한 사람과 겨울 산행에 새벽잠 설치며 태백으로 출발

아침을 거른탓에 휴게소에서 라면 정싣 한그릇하고 장장 320km를 달려

태백산 유일사 매표사 주차장에도착

 

오늘 태백을 오를 산객들  우와~~

유일사 매표소

 

산행시작

 

중간 쉼터에서 인증샷 주목을 배경으로

 

 

멋진폼 온통 눈세상

 

 

눈꽃의 아름다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주목의 아름다운 자태

 

 

 

 

 

 

자연이 빗은 동양화 한폭

 

 

태백의 정상 장군봉 욕심쟁이 아지매 비켜주지 않네요

 

태백산 천제단 많은 산객이 바친 제물

 

장군봉에서 인증샷

 

 

주목이 눈꽃으로 단장했네요

 

하산길에서 잠시 포즈

 

태백산 유일사

 

유일사 처사님의 지게 이름표까지

옛날 나무하든생각에 한컷

 

유일사 양식 창고인 장독대

 

 

유일사에 쌓인 눈 엄청많이왔더이다

 

 

유일사 무량수전 부처님 전에 삼배하고

무탈한 산행에 감사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하산길

생애 첫 겨울산행 알맞은이와 보폭 마추며 떠밀려 올라간 산행

정상에서의 눈보라에 희열을 느끼며

올해 첫 산행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아 너무나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