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진달래를 춤추게하네요,
매번 진달래 향연을 뒤차로만 보아는데 싶어
올해는 첫차를 타고 싶어 길을 나서봅니다.
천주산 입구
산을오를때 내려와서 먹는 즐거움도 생각하게
만드는 오리백숙집의 늦은 동백.
어려운 말씀이지만
건강을 누려보자꾸나 하면서 산을 오른다.
잘가꾸어진 등산로
중간의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하고
다시 발길을 재촉한다.
만날정 정자 밖으로 보이는 벗꽃
다시오른다 용지봉으로
길게 조성된 잦나무 숲길
제2핼기장에서 바라본 용지봉
용지봉으로 오르는 산객
소나무밑에서 진달래를 살짝한컷
진달래 관람 테크에서 한컷
지나는 산객한테 부탁을~
뒤돌아본 진달래
용지봉 정상
정말 아름다운 진달래
진달래를 감상하는 많은 등산객
진달래밭을 배경으로 한컷
하산길에 마주한 천주암
범종각
산신각
석가탄신일을 준비합니다
등불도 합장합니다.
대웅전의 삼존불
마냥좋았습니다
모처럼 한번 마춘 진달래와의 만남
혼자보기아까워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사진 몇장보내니
질투가 이만 저만 아니네요.
넘 행복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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