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제 정선이 청하 현감으로 2년여 있으면서 진경산수화를 완성한곳
원래 내연산은 종남산으로 불리우다 신라 진성여왕이
견휜의 난을 피한뒤 내연산이라 개칭함,
내연산은 불국사 말사인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로 유명하여
옛날 젊은시절 여름휴가때 내연산 계곡에서 야영을 하다
계곡물의 넘침으로 야밤에 긴급대피하였든 추억과
관음폭포와 연산폭포의 아름다움을 다시보고자~~
산행일자:2016년06월5일
산행코스:보경사 →함당 →문수암 →문수봉 →삼지봉 →향로봉 →
시명삼거리 →은폭포 →연산폭포,관음폭포 →상생폭포 →
보경사(원점회기)
산행거리:18.9km
산행시간:8시간30분
내연산 선일대 모습
암봉이 아름답지요,
산행후기로는 문수봉에서 향로봉까지는 육산으로 산행하기가 쉽고
또한 갈참나무 낙여이 많아 걷기에 편안함
다소 산행시에는 미끄럼으로 안전사고가 도사리고있음
또한 이정표의 신빙성이 떨어짐
포항시는 등산객을위한 안전한 이정표를 만들어주었으면한다.
그리고 12,11,10,9 폭포는 등산로에서 덜어져있음으로 만나보기가힘듬.
나도 이번 산행에서 위험한 순간을 겪어보니 혼자 산행은 위험하다는걸
새삼 느꼈다.
그래도 내연산이 마음을 열어주어서 편히 산행을 마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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