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찾아서

진도 동석산

가을날 2015. 4. 1. 19:37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섬 진도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우리나라 천년기념물 진돗개로 유명한 진도 동석산을 지난해부터 가고파하다

드디어 오늘 길을 나서본다

아침늦은 시간

 

산행일자:2015.03.28

산행지:진도 동석산

 

진도의첫관문 진도대교

 

진도대교타워 올라가지는못하였음.

오늘 산행 목적지 동석산

동석산 진도 서쪽에서버면 어머니가 아이릉 안고있는모습이라함.

동석산은 낮은 산이지만 산객들로부터는 괘나 설레이는산

암봉과 암릉으로 그리 쉽지않은산

마치 설악의 용아장성을 연상캐하는산

오늘의 들머리 종석교회

옛날 시골에서 봄직한 종탑

오늘 산행지도

종석교회에서 정상찍고 천종사로 원점회기(교통편 안좋음)

동석의첫 만남 진달래 벌써 만개하여 방긋웃네요

위험하오니 출입통제 ㅋㅋㅋ

화살표방향으로 무단 진입

이제부터 암벽훈련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이 저멀리보입니다

티비에서 자주보든 운항통제소가 잘보임

 

 

동석산 종봉에있는 미륵굴

앞으로 진행할 암봉

 

미륵굴에서 한컷

미륵굴에서 바라본 지나온 암봉

종봉에서 내려다본 오늘의 날머리 천종사

산악훈련 바줄타고 올라야함.

지나온 동석의 암릉

 

칼날능선모습 능선은 위험해서 오르지못하고 우회길 밑에서

우회한 칼날 능선모습

계속 진행할곳

동석산 정상에서 한컷

 

 

 

 

동석에서 만난두번째 꽃님

동석산 정상을 오르는 악어한마리 어디서 왔을까

 

날머리인 천종사 뒷길~~

외로운 애기동백

애기동백과 진달래

천개의종을 단다는 천종사 전경

동석의암벽이 연꽃처럼 둘러샇여있음.

현재 불사를 하고있는중

노 보살님이 인기척에 잠시 나와 눈을 마주치고 산행을 마침

진도의 또다른 명소 세방낙조대  

 

세방낙조데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섬

세방낙조의 일몰을 기다리다.

 

서해 바다로 숨기를 시작하는 햇님의 모습

 

아름다운 세방낙조

나는 이런 광경에도 기쁘하는데 전문찍사님의 큰 한숨

일몰직전에 해무에 묻혀버리는 일몰을 아쉬워하더이다

붉은 불이 바다에 타오를길 찍어야한다고요~~

그런나 아침 출발시 비소식에 내심 산행도 걱정했는데

다행이 맑은 산행고 좀은 아쉬운 일몰까지 행운을 얻어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