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노고단(老姑壇)1507M

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의 국모신인

서술성모(西述聖母)또는 선도성모(仙桃聖母)을 말함.

통일신라시대까지 천황봉 기슭에 할미에게 산신제를 드렸던 할미당이 있었는데

고려시대 이곳으로 옮겨 노고단이라함.

할미당있던곳은 노고단 밑에있는 종석대기슭이라함.

 

산행일자:2015.02.01 

      산행코스:성삼재~노고단(왕복)

거리:8.4km            

동행자:친구 1명      

성삼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구례    

백두대간의 파노라마

노고단에 내려온 하늘의 겨울손님

화엄사쪽 지리산 계곡 무등산이 보인다고 하든데

어딘지 잘파악안됨

무넹기에서 화암사쪽 배경으로 인증샷

차일봉의 종석대 저쪽 어디엔가 할미당이있다고하는데

발길을 돌려 노고단으로

 

노고다단 대피소에서 만난 할미상과 키스

노고단으로 오른다

노고단 하늘이 열린다

파란하늘이 넘 인상적이다.

두손벌려 하늘을 안아보려하는데 

노고단 정상 이 보인다.

나무데크로 잘정리되어있다.

노고단 바로및 전망대에서

섬진강쪽으로 인증샷

더디어 노고단 정상

 

노고단 돌탑앞에서 멋적은 포즈 ㅎㅎ 

노고단에서 바라본 천황봉 과 제석봉

노고단에서 내려다본 노고단 재

하산길에 만난 예쁜 겨울 아씨

사랑이 그리운가 ~////

 

노고단 재에 만든 노고단 탑

입산통제시에 많은 산객이 여기서 되돌아간다고함.

꽃피는 봄날 다시찾아온다는 마음에 노고단을 올려다보고

약속한다

이른 아침 노고단 상고대가 보고싶어 길을 나섰는데

상고대는 만나지못하고

푸른 지리산 하늘과 대화하고 즐산하고 왔다

언젠가 노고단에서 천황봉으로 지리산 종주의 꿈을 꾸며

안전하게 산행을 허락한 지리산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