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여름휴가 2일째

가을날 2014. 8. 12. 15:11

태풍의 영향로 밤새 비가내립니다.

낯선곳에서 홀로 밤을 새우며 아침에 눈을 뜨고 또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에젯밤 묵은곳은 천년의고도 경주

숙소주인왈 성수기라 더받습니다.(일박80,000원)

기분 잡치네 그런데 우짜것소

숙소를 정하고 배고픔을 해결할려고하니 요리는 무조건 2인분이상

참 야속하지요 거렇게 하루밤을 묵고 경주에서도 안가본 백률사로 향해

비를 맞으며 휴가2일째를 시작

오늘도 삼사순례를 떠나다.

 

1.경주 백률사

백률사는 신라 법흥왕14년 불교를 공인받기위해

순교한 이차돈을 기리기위해 지은절이다.

 

이른아침에 노 보살한분이 먼저 길을걷고있다. 

 

백률사를 오르면 가장 먼저 반기는것은

굴불사 사면석불이다

 

굴불사 사면 석불의 조각모습을보 신라시대의

사람들의 부심과 예술성에 감탄을 하지않을수없다.

서쪽:아미타 삼존불

 

북쪽:여래입상과 손이6개달린관음보살상

음각으로 선으로 새겨져있음.

 

동쪽 :약사여래불

 

남쪽 :삼존불 입상

원래는삼존불인데 일본놈들이오른쪽 보살은 완전 뜨어갔다고요~~

미친놈들

 

 

 

이제 백률사을 오르는 돌계단

 

 

돌계단을 오르면 바로 범종각을 만날수있다.

 

 

 

백률사 대웅전

아침일찍 기도 신자가 많아서 내부촬영은 못함

여기에는 신라 3대 금동불상이있었는데

지금은 경주박물관 보관중

3대금동불상: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상(국보26호)            

불국사 아미타여래좌상(국보27호)

그리고 백률사 금동여래입상(국보28호)

 

요사채,종무소

 

삼성각

 

백률사 뒤산 소금강산에서 본 대웅전

 

대웅전 뒤 거북바위

 

 

 

스님이 기거하시는 선방

 

감로수 약수터

 

이른아침에 동무해준 매미한마리

 

 

탈해왕릉

 

경주표암 전경

경주이씨의근원지

신라6촌의밑돌부 부명이붙은 알천양산촌의시조 알평공 모시는 사당.

 

휴가2째날 아침겸,점심

 

 

제2순례지 팔공산 은해사 말사인 거조암

거조암은 신라효성,경덕왕때 원참조사가 세웠다함.

그리고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문을 작성하고 선불교 부흥 운동을 일어킨곳 .

 

거조암 경내를 오르는 영산루 밑 계단에서 바라본

영산전

 

 

영산전에 모셔져있는 석조여래 삼존불.

 

 

 

어간문에서 바라본 요사체

여긴 스님들이 산찰 순례객과 차를마시는곳,

 

 

왼쪽요사체는 종무소

 

 

영산전에서 바라본 영산루(종각)

 

 

 

거조암 산신각

 

영산전 내부에는 526분의 석조 나한상이모셔져있음.

 

 

영산전 과 삼층석탑

 

 

 

 

거조암 일주문

 

거조암순례를 마치고 내려오는길에서 만난  마을 당집

 

 

3.은해사 말사인 백흥암(백중때만 산문을 출입가능)

백흥암은 은해사를 거쳐 계곡을 따라 팔공산을 올라야 만날수있고

여긴 많은 스님들이 수행하는곳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됨.

 

백흥암의 입구 멀리보화루가보임.

 

 

 

 

 

 

 

 

담넘으로 살짝 산신각 한컷

 

 

내가간날 보화루에는 스님한분이 운동중

내부를 걸어다니면서 운동함.

 

백흥암 전경

 

 

 

백흥암 앞 계곡

 

오늘도 삼사 순례를 무사히마치고

영천휴개소에서 휴식중

물레방아 한컷

태풍이 온다더니 서해바다에서 소멸되고

내일은 맑은 날ㅆ에 남은 휴가를 즐기고 싶다

네일은 우리나라 젓줄 한강,낙동강 발원지를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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