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를 가다 3탄

가을비 내리는 날 가을비와 함께

가을 맞이하려

그리고 가지산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길을 나섰다

운무에 모습을 감추고

다가와 가을과 사랑속삭이는 가지산 이제 그대품에 안겨보랍니다

 

산행일자:2013년10월6일

누구와:나홀로              

산행거리:10km          

                 산행시간:4시간30분(휴식,점심,사진포함)

  산행코스:들머리 →석남고개

                날머리 →석남사주차장

 

 

 

들머리 입구 가을비와 운무로 등산로앞이 자욱하다

 

한참올라왔는데도 3km남았다하네

어느것이 맞는지 도통~~~

 

중간에 가지산대피소

막걸리한사발,오뎅두개 4,000원 비싸더만~~

 

가지산 중봉 가을비에 폼한번잡고

표지석은없음

 

 

 

가지산 정산이 보입니다

 

1240m의 가지산 정상석

낙동전맥이라는 표시석 언젠가 낙동정맥 종주도 계획해볼만

 

1241m의 가지산 정상석

울주군에서 다시제작함

가을비땜시 앞이 안보임

 

가지산 정상에있는 대피소

라면한그릇(4,000원)과 싸가지고간 김밥으로 점심

 

다시 쌀바위고 가는도중 성질급한 단풍이 날 반겨줘서

한결발걸음이 가벼웠다요

 

 

 

 

 

 

 

운무에 싸여있는 쌀바위

 

 

 

 

오늘 산행코스

 

 가을비맞으면서도 일찍찾아온 단풍의 미소와

운무에 내몸 가지산에 맡겨 즐거운 산행이였다

이제 운문산맘 종주하면 영남 알프스을 품어본다

그러나 아름다운 단풍찾아서 길어 떠나니 운문산과의 약속은 뒤로미루고 나중에 온다했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석남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에서 자가용 불법영업 쏘렌트 타고 석남고개로 요금은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