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용연사 적멸보궁울 찾아서

주말아침 가을비가 내립니다.

앞 산의 허리를 감고 돌아가는 운무에 넋으 잃고있을때

문득 산사가 그리워져 발길을 내딛어봅니다.

♣ 비슬산 용연사 ♣

용연사는 8대 적멸보궁의 하나입니다

적멸보궁이란: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을 말합니다

용연사보궁의 유례는 사명대사의 제자 청진 스님이 임진왜란때 왜적을 피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영축산 통도사에서 금강산으로 모셔가든중 사리1과를 용연사에 봉안하면서부터다

 

비슬산 용연사 일주문

 

지붕을 떠받들고있는 기둥의모양

 

용연사 천왕문 여기에서부터 2개의건물계단을 올라야 사찰 앞마당에 들어설수있다

 

저 멀리보이는 극락전 저기가 용연사 주 건물이다

 

 

극락전 내부의 삼존불

 

영산전

근데 내부에 나힌(17)상이 각자이름을 달고계시더라

 

영산전 내부모습

 

삼성각

 

주지 스님과 풍산개

스님 말씀엔 이개가 새끼라하네요

 

명부전가는길 사찰 왼쪽에 개울을 건너야

갈수있는데 딴 사찰과는 다르네요

 

명부전 모습

 

고려시대때 만든 탑이라네요

소박합니다만 탑뒷에는 거북이두마리가 탑을 보호하네요.

 

극락전을 중심으로한 용연사 전경입니다

요즘 휴대폰 카메라도 파노라마기능이 있어 한번에 촬영가능합니다

 

종각이 따로없고 안양루에 범종이있네요

경북지역 사찰은 사찰 마당에들어서기위해서는 보통 이러한 건물을 통과해야한다

 

 

감로수 옆에 길잃은 악어한마맇ㅎㅎㅎ

 

사찰 담벼락 참운치가있어보여 한컷

 

용연사 적멸보궁가는 일주문

 

적멸보궁 사천왕문

 

적멸보궁의 담벼락 넘 아름답지요

 

적멸보궁

 

 

왠~~~~~~~????

 

금강계단으로 구성된 부처님 진신사리탑

금강계단은

 

 

부도탑 가는길:옛날 양반가의 쪽문처럼 아름답지요

 

 

적멸보궁 전경

 

적멸보궁을 나서면서 다정스럽게 보폭을 마춰줄사람과 함께 못한것이

넘아쉬웠다

언젠가 다시 찾아와야지 하면서 용연사뒷쪽에 위치한

명적암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오늘도 내게 부처님 사랑이 내려와 마음이 행복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