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금오산 해운사와 약사암

가을날 2014. 6. 10. 14:23

금오산 해운사

대한불교 조게종 제8교구 직지사 말사로

신라말 도선국사가 대혈사로 창건함.그러나 임진왜란때 완전 전소하여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면서 해운사로 바꾸어짐.

 

해운사 일주문

 

안쪽에서 바라본 일주문 편액은 해운사라쓰여있음.

 

 

 

해운사 선원

 

해운사 범종각

대웅전과 뒷쪽의 도선굴

 

 

지장보전

 

지장보전 내부

 

요사체

 

대웅전 앞마당의 포대화상

 

대웅전 옆 선원

 

삼성각

 

약사 유리광여래불

 

유리광여래불전에서 본 해운사 전경

 

 

금오산 도선굴 모습

 

해운사 뒤쪽 쪽문 많은 산객들은

해운사를 둘려보고 이길로 금오산을 오른다.

신라말에 창건했다하지만 최근에 새로 불사함으로

고찰의느낌은 없지만 구미 시민의 안식처로는

손색이없고 깊은 숲속에 자리하고있어

불자가 아니라도 힐링할수있어 좋을듯,

 

 

 

 

 

 

금오산 약사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금오산정상의 약사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당시의 유물은 발견된 바 없다.
약사암은 약사전, 삼성각, 일주문, 종각, 요사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 신라 말 또는 고려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강암으로

조성한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1935년 우상학이 지은 '약사암중수기'에 본래 지리산에 있던 석불 3기 중 1기를 이곳 약사암으로,

나머지 2기를 수도산 수도암과

황악산삼성암으로 옮겨 봉안했다고 쓰여 있다.

석조여래좌상 좌우로 일광, 월광보살이 협시되어 있으며, 후불탱, 신중탱, 독성탱 등의 불화가걸려 있다.

요사채 왼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있는 바위에는

고려시대에 조성한 높이 5.5m의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이 조각되어 있다. 

 

약사암 종무소

약사암 범종각과 출렁다리 

들어가지못하게 자물쇠로 잠겨있음. 

 

약사암 삼성각  

 

약사암 본당  

 

 

약사전의 내부 주불은 석조약사여래좌상(화강암으로 조성하여 개금함)

협시불로는 일광,월광보살  

 

약사암 뒷쪽 일주문 오르는 계단

양쪽 암벽이 참으로 아름답고 웅장함.

 

 

약사암 맞은편 금오산 탑봉

 

 

일주문오르는 계딘에서본

약사암 전경

 

약사암 일주문

 

 

탑봉에서 바라본 약사암 전경

 

탑봉에서 바라본 구미시 전경

 

약사암 파노라마

암벽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약사암

산을 오를때 힘듬을 약사암에서 피로를 풀고

많은 생각으로 피곤한 마음을 약사전에서 삼배로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