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혼자 찾은 지리산 그래서 힘든 생각
이번에는 절친과 함께
지난번과 똑같은 코스로 지리산 가을 맞이하로 길을 나서본다.
산행일자:2015.09.28
산행코스:법계사~천황봉~장터목~칼바위
산행 처음 만난 고사목
푸른 가을하늘과 넘 잘어울라네요
서서히 물들기 시작한 지리산 단풍
법계사 일주문을 새롭게 중건 하였네요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멀리보이는 백두대간
단풍과 함깨 가을 하늘을 과녁삼아
오늘도 묵묵히 산객을 맞이하는 개선문
지리산 천황봉밑 단풍
천황봉을 오르는 가을 산객들
전에 로프를 잡고 올랐는데 오늘은 계단이네요
안전 사고발생으로 환자이송용 헬기기 착륫하는모습
국립공원 관리요원들의 헬기착륙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자리를 옮겨달라고
애월해도 움직이지 않은 산객이 많아 한소리함
이 구조헬기는 경남도청소속으로 오는 시간만 한시간 걸림
이래서야 긴급환자발생시 긴급구조가 되겠나싶네요.
구조헬기가 떠나고 천황봉 인증샷
천황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정상부의 단풍모습
장터목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천황봉
혼자지만 외롭지 않아보이는 고사목의 의젖함,
지리산에서 만난 구절초의 라름다움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지리산과 가을 하늘
오늘도 지리산은 그 큰 가슴을 나를 품어주었네요
산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오늘도 동행해준 친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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