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우리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 남산을 가다.
경주남산(금오산)은 신라시대의 많은 유물들이 (국보1점,보물12점 사적14개소,기타지방문화제17점)
역사의 아픔을 갖고있읍니다
산행일자:2013년12월7일
산행코스:삼릉▶상선암▶상사암▶금오산정상▶용장사짐지 ▶용장
산행거리:6km
누구랑:혼자
신라시대의 세왕의무덩이있다고해서 삼릉이라함
오늘의산행 들머리
산행입구 데스크 많은 문화탐방객(1박2일코스)
산행초입에 만나는 역사의아픔
불두(부처님 머리)없음
불두없는 석불좌상
문화해설가에의하면 경주 우물가에서 찾은 서불150여기중
불두가2기발견되고 남어지는 모두 이러한 형태의 불상이발견됨
이 얼마나 역사의 아픔인가
(보물666호)
금오산의 여러 암자중하나인 상선암
여기서 부처님께 삼배하고 산행하는데
노 보살께서 삶은 고구마 보시에 합장하고 다시 길을재촉
상사암(巖)바라본 경주의 남쪽
남산의금송정
한참 보수공사중인 마애석가여래좌상
금오산 암릉들
담소 나누는 스님 두분 뭔 말씀을 ?
경주남산(금오산)정상
여기도 역사의 아픔 삼층석탑
문화해설가에의하면 지금도 주변에서 발굴복원한답니다
삼륜대좌불 아 이불상의 불두는 어디에
오늘날까지 인간과 역사의 아픔을 표현한 소나무 뿌리
사람인 얼마나 아파했을까!!!!!
날머리에서 만난 모과
노란 모과는 나에게 새로운 인생의 향기를 선물해주더군요
날머리 용장에서 바라본 남산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이 안고 살아온 남산
짧은 시간에 유구한 역사를 다 만날수없음을 아쉬어 하면서
언제가 또 못만난 역사를 만나리라 생각해본다
오늘 바람도 많이불고 역사와 대화하면서 4시간 산행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