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함안 뚜방 양귀비꽃에 취하다

가을날 2015. 5. 29. 11:17

함안뚝방 마라톤

함안뚝방 코스모스

함안뚝방 양귀비꽃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위해 쌓놓은 뚝방

이제 아름다움으로 몸단장하여 

길손을 맞이한다

오늘 뚝방에서 양귀비를 만나본다

양귀비꽃: 꽃말은 망각,위안

개양귀비꽃:약한사랑,덧없는사랑

 

함안군립공원 입곡저수지에서

가는 봄 하늘과 이야기하고 뚝방으로~

맑은 저수지 물에 비추지는 자연

입곡 저수지의 출령다리 출령다리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일찍찾아온 더위를 씩어본다.

저수지 건너편 정자에 누어 하늘을 본다

뚝방에서 길손을 반기는 풍차

빨강 양귀비꽃:위로,몽상

하얀색:망각,잠

자주색:사치,허영,환상

 

 

 

 

뚝방길 좌,우로 사랑스런 양귀비 자태

 

 

 

 

 

 

뚝방길에서 흘린땀을 씻어주기위해

제주도를 연상케하는 지중해라는 카페에서

양귀비 사랑을 이야기해본다.

함께한 친구들도 나 처럼 

양귀비꽃에 홀려버린지 몰겠다.

뜨거운 때악볕도 양귀비 자태에 놀라버린 함안뚝방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 이틀째 국립공원 오대산  (0) 2015.08.07
2015년 하계휴가 첫날  (0) 2015.08.06
중국 항주 뇌봉탑과 서호  (0) 2014.10.06
여름휴가 4일째  (0) 2014.08.14
여름휴가 3일째  (0)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