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찾아서

남한의 소금강 청량산 가을단풍

가을날 2014. 10. 29. 11:47

                  청량산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또한  한국의3대기악(奇嶽)영암의 월출산,청송의주왕산과 더불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

고대에는 수산으로 불리우다 조선시대에와서 청량산으로 불리움.

퇴게 이황은 청량산에 반하여 자신의호을 청량산인으로 고쳐불렸다함.

퇴게 이황의시

청량산 육육봉을 아나니

나오 백구 백구야 헌사하랴

못미들손 도화로다 도화야

떠나지마라 어주자 알가하노라

(해석불가)

 

동행자:회사동료3명

 

청량산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운무

 

오늘의 산행코스

 

출발지 입석주차장의 입석(서있는돌)

 

등산초입의 단풍

 

청량사 응진전의 뒤 암봉

 

청량산에 안겨있는청량사 전경

 

자소봉을 오르는철계단

 

자소봉 인증샷

 

청량산 자소봉

 

청량산 탁필봉(붓모양)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

 

연적봉에서 바라본 청량산 풍경

 

저 건너편의 산봉우리에 만든 하트모양

 

청량사 대웅전인 유리보전

유리보전의 현판은 고려 공민왕의친필

그리고 이자리는 뿔이3개인 소의 무덤의 (삼각우총)

일직선상에 세우짐

 

유리보전 내의 삼존불(주불 약사여래불,협시불로는 지장보살과문수보살)

주불인 약사여래불은 특이하게도

종이를 녹여 만든 지불임.

불상이 모셔진후 한번도 자리를 옮기지 않음.

 

우측소나무 이름은 삼각우송

 

청량사 전경

 

유리보전에서 바라본 청량사 부처님 진신사리(5과)탑

 

청량상 감로수(우물)

 

뒤돌아본 청량사

 

청량사 범종각

 

청량정사와 산꾼의집

몇해전 친구와 다녀왔든곳 청량산

회사동료들과 함께 가을을 느끼고자

새벽공기 가르며 다녀왔다

그러나 그놈의 야구땜시

청량사는 제데로 둘러보지못하여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뭐든 완전한 만족이없듯이

다음을 기약하고 즐산 안산하였음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