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한다는것

가을날 2014. 7. 29. 19:19

 

 

사랑한다는 것

 

 

사랑한다는것은 시간을 나누어

같이 있는것이라고

함께 거닐며 웃고 즐기던

아주 평범한 시간이였지만

당신이기에 참 행복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속에

멈칫 멈칫 내 가슴을 일깨운 당신의 온기가

나에겐 허락하지 않는 사링인듯

 

그렇지만 지나온 흔적과 함께

가슴 깊숙히 가두어 놓겠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고

새싹트는 날에

깊고 진한 사랑의 밑거름으로

쓰겠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