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도립공원 구미 금오산(100대명산 64위)을 오르다.
우리나리 최초의 도립공원 100대명산중 하나인
구미 금오산을 오르다.
지난날 친구들과 소도암,청암사,도리사 삼사 순례를 마치고 오는길에
만났든 금오산 언제 한번 오겠다는 약속에 길을 나서본다.
금오산(金烏山)
산행일자:2014.06.07
산행거리:8km
산행시간:7시간(사진촬영,점심)
동행자;나의 그림자
산행코스;금오산 탐방주차장 →해운사 →대헤폭포 →할딱고개→마애입상보살
약사암 →정상(현월봉)→성안 갈림길 →금오산성 →대헤폭포 →도선굴 →주차장.
금오산 들머리 입구
구미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써 도로가 잘 정비됨.
금오산은 돌탑이 많다든데
초입부터 돌탑이 날 반기네요.
금오동학(金烏洞壑):"금오산의 깊고 아름다운 골짝아라"
초성이라불렸든 고산 황기로 필적이라네요.
금오산성의외성문 대헤문
금오산 약수(금오정)지하168m 암반수인데 알카리성 석간수
정말로 시원합니다.
다헤폭포(새마을 운동 발상지)
가뭄탓에 폭포수가 없어 안타가움.
오늘 산행코스 이제부터 할딱고개 시작됨.
할딱고개는 모두 게단으로 구성됨.
할딱고개서 맛본 첫 아름다움 나중 하산길에 가볼 도선굴
할닥고개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오지와 구미시가지
일소일소 장승이라네요
매화산에서도 만났는데 ㅎㅎㅎ
금오산의 명품하나 오형돌탑 군
오형돌탑:한 할아버지가 학교에 들어가지못하고 죽은 손주의
영혼을 달래기위해 쌓은 탑
멀리 낙동강을 보고 못다이룬 소망을 이루라고
금오산 제일 전망좋은곳에 조성했다함.
마애보살상 앞에서 안산,즐산을 기원해본다.
무속이들의 굿당
금오산 명품 약사암의 범종각과 약사암
약사암의 사찰기행에서 자세이 설명할것입니다.
금오산 정상 현월봉
약사암 전경 가을날 단풍철에는 그아름다움이
사람가슴을 불태운다네요.
단풍아닌 신록의 계절에도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하산길
금오산성 흔적
도선굴오르는 암벽길
도선굴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태우는 촛불
난 그져 두손모아 눈을 감앗다.
기도 내용은 비밀~~~
하산길 종점에 만나는 해운사 옆문
해운사도 사찰기행에서 만나기로합니다.
한때 무언의 약속으로 길을 나섰고
숫자에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려했다.
그러나 산은 산이였다.
쉽게 길을 열어주지않았고 숨이 차오르고
다리는땡기고 죽을맛
그러나 수행의 길이 끄날무렵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광경은
오를대 힘듬을 싹날려보내주었다
오늘도 산이 넓은 가슴을 내게 내밀어주어서 즐산,안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