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초전성지 불회사
가을날
2014. 4. 7. 15:58
초전성지불회사
(대한불교 조계종제18교구 백양사말사)
불회사는 백제 침류왕때 인도의 마라난타스님께서 창건하고
신라인인 희연조사가 중창하고 고려말 원진국사가 삼창함.
불회사 일주문
일주문을 통과하여
석장승에게 입문을 허락받고나니
108연꽃 블럭이 나를 반기네요.
우리나라에 사찰에있는석장승은
이곳불회사와 운흥사 두곳뿐이다
불회사 석장승(민속문화제11호)
남장승(하원당)
여장승(주장군)
석장승을 지나면 편백숲으로
사찰을 찾는이에게 시원함과 아늑함을 느끼게해준다.
불회사 천왕문
천왕문 다리에서 내려다본 하천이 하늘을
더욱파랗게 머금고있다.
대양류
대양류밑에서 바라본 대웅전
불회사 대웅전(보물1310호)
대웅전 삼존불
가운데 주불은 건칠비로자나불(보물1545호)
일반적으로 대웅전의 주불은 석가모니불인데
여기불회사 대웅전은 비로자나불을 주불로모셨다.
여기에 모셔져있는 건칠비로자나불의 건칠은
종이나 베로 불상을 만들고옻칠을 한다음
금을 씌운 불상을 말한다.
대웅전의 내,외부 벽화및 단청
삼성각
나한전
범종각
천수전
명부전(지장보살을 모셔놓음)
불회사 뒤의 동백군락
선운사 동백 군락처럼 사찰을 에워싸고있더이다
다음 동백꽃이 법당에머무는 날 ,,,,
극락전
대한민국 최초의 가람 불회사
바람부는 봄날 해거름에 찾아갔다
조용히 대웅전에 삼존불에 참배하고
자연이 나에게 시간을 허락해준대하여 감사하고
조용히 발길을 돌려 하루를 마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