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5년 하계휴가 첫날

가을날 2015. 8. 6. 19:56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그동안 생각만 하고있든

강원도 건봉사(제8작멸보궁)순례하고자 강원도로 길을 재촉한다.

다소 출발시간이 앞당겨짐으로 일정이 변경되어

강릉 안목항으로 달려간다.

 

강릉 안목항 해변 여기로 먼저온것은 서울친구들이

어제 먼저와서 주문진 해변을 걷고 깅릉 커피거리에서

휴가를 즐긴다하여 얼굴함볼려고 ㅎㅎㅎㅎ

햇볕내리쬐는 오후라 인파는 한산함.

 

강릉 등명 낙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자장()이 창건하였다.

당시 강릉 지역은 북쪽의 고구려와 동쪽의 왜구가 자주 침범하던 곳이었다. 

자장은 부처의 힘으로 이를 막기 위하여

부처의 사리를 석탑 3기에 모시고 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수다사()라 하였다.

석탑 3기 중 1기는 현존하는 오층석탑이고 1기는 1950년 6·25전쟁 때 없어졌으며

나머지 1기는 절 앞바다 속에 수중탑()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몇해전 나 홀로 다녀간곳으로 시간적 여유가있어 잠시 들러봄.

 

 

 

 

 

강원도 유형문화제37호 등명사지 오층석탑

 

 

 

주문진  한적한 산골 찜질방에서 숙박을하고

새벽에찾은 휴휴암

휴휴암:팔진 번뇌를 쉬어가는곳

쉬고 또 쉰다는뜻

미워하는마음,어리석은 마음,시기와 질투,증오와갈등까지

팔만사천번뇌를 내려놓은곳

새벽미명에 배경으로한 지혜관음보살상

 

인간이 번뇌하는모습을 지닌 얼굴바위

 

 

 

지헤관음보살상에서 바라본 휴휴암의 전경

휴휴암의 관음범종

이 범종은 전체를 순금을 입힌 황금종

순례객이 만지못하게함.

연화법당 하늘에서 내려보면 저 바위거 연꽃모양이라함.

오늘은 큰보살님 문을 열어주지않아서먼 발취로 봄.

07:00문을 연다고함.

 

휴휴암에서 바라본 일출모습

 

 

휴휴암 불이문을 뒤로하고

우리남한에서 최북단에있는 적멸보궁 건봉사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적멸보궁 건봉사 주차장에있는 만해당 시비

 

 

1920년도의 건봉사가람배치도

현재는 6.26사변으로 사찰은 완전히 폐허가되어 다시조성중

 

6.25사변때 유일하게 남은 불이문

하늘높이 서있는 석주

건봉사 는파교에서 바라본 건봉사 전경

 

 

 

 

 

 

 

적멸보궁으로 로르는길

 

 

 

 

 

 

건봉사의 금강계단

 

 

건봉사 소나무

 

 

                                       

 

 

건봉사 능파교

 

건봉사 적멸보궁을 뒤로하고

설악산 울산바위로 향해본다

건봉사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쓰보기로한다.

 

설아산 금권성을 쳐다보면서 산행들머리인 신흥사로 향함.

신흥사 대한불교 조계종 3교구본사

울산바위의 위용

 

 

울산바위를 오르기전에있는 흔들바위

밀어주는 위치에 따라서 흔들거림.

울산바위 파노라마

 

 

 

 

 

 

 

 

 

 

 

 

 

 

하산길에 들려본 신흥사 전각들

 

 

 

 

 

 

 

 

신흥사 일주문을 나서면서 오늘 산행과휴가첫날의 이정을 마칠까합니다.

 

 

오늘의 모든일정이 안전하고 행복했든것은

저기보이는 부처님처럼 아무욕심없이 행동했기에~~~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쳐봅니다

다소 강행군이였으나 행복했답니다.